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칠왕국(얼음과 불의 노래) (문단 편집) === 문화와 관습 === 일단 대륙인 만큼 지역에 따라서 꽤 다양한 편. 3대 민족인 [[최초인]], [[안달족]], [[로인족]]의 영향을 받았다. 최초인의 문화를 간직한 북부, 최초인 혈통이지만 독자적인 문화를 이룬 강철 군도와 로인족의 문화를 받아들인 도르네가 이 중에서 가장 지역색이 강한 편이고, 나머지는 안달족의 문화를 따르고 있다. 지역들의 지역색이 강한만큼 [[지역감정]]도 강하다. 그런데 언어는 어째 왕국 전체가 [[공용어]](Common Tongue)이라는 같은 언어를 쓴다. 작가가 일부러 리얼리즘을 희생한 부분. 작중 나오는 건 영어이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아니라고 한다. 귀족들 사이에서는 정략결혼이 흔하다. 중세 유럽처럼 이혼이 매우 어려워 혼인 무효화 절차를 밟아야 한다. 다만 관계를 하지 않았다면 결혼을 취소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전통으로 남자 하객들이 신부를, 여자 하객들이 신랑을 들쳐매고 옷을 벗겨서 알몸으로 만들고 섹드립을 치며 신방으로 호송하는 '신방 의식' 을 거친다. 다만 싫으면 안 해도 되는 듯. 그리고 첫날밤까지 치러야 결혼이 완성된 것으로 보는데, 첫날밤을 치르지 않으면 미완이며 언제든지 이혼 같은 절차 없이도 무효화 될 수 있는 걸로 여기는 모양이다. 또한 영주에 의한 [[초야권]]이 명목상으로 존재했지만 지금은 폐지되었다. 먼저 태어난 남자 아들에게 계승권을 주는 장자 우선 상속제를 선호한며,[* 사실 이런 장자상속은 과거에 동서양 할 거 없이 흔한 편이긴 했다. [[왕위 계승의 법칙]]과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stari78&logNo=100057256597&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중세 장자상속제]] 참고.] 여자의 경우 아예 상속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니지만 남자 뒤에야 상속받을 수 있다.[* 여자가 상속받으려면 주변의 남자 형제들이 전혀 없는 외동딸이거나, 있다고 쳐도 이미 다 없거나 모두 후계상속을 포기했거나 가문 내에서 남자여도 후계상속에서 제외를 시켜버리거나, 그 형제들의 자식들 중 남아들도 없거나 할 경우다. 가령 스타크 집안 6남매(롭, 존, 산사, 브랜, 아리아, 릭콘)를 예시로 들 경우 우선 서자인 존을 제외시키면 적자들인 롭~릭콘과 적녀들인 산사~아리아 이렇게 구분된다. 이중 롭, 브랜, 릭콘이 모두 죽거나 아니면 후계를 포기하거나 가문에서 후계자 후보에서 완전 제외될 경우 산사부터 계승 기회가 돌아간다.] 다만 도르네는 예외로, 로인족 영향을 받아 성별에 상관없이 나이를 우선으로 치는 절대적 맏이 상속제를 따른다. 그리고 타르가르옌 왕조의 경우 101년의 [[대협의회]]와 [[용들의 춤]] 이후 [[살리카법|여성의 왕위 계승이나 여계 왕손을 사실상 인정하지 않는]] 암묵의 법칙이 적용되었다. 서자의 경우 계승권에서 제외되지만 허가를 받아 적자화할 수도 있다. 귀족들의 서자에게는 가문의 성 대신 저마다 붙여지는 성이 있는데, 북부는 스노우, 리버랜드는 리버스, 베일은 스톤, 강철 군도는 파이크, 웨스터랜드는 힐, 국왕령은 워터스, 스톰랜드는 스톰, 리치는 플라워스, 도르네는 샌드이다. 적자들과 비교해서 계승권과 혼인 등에서 여러가지 제약과 차별을 받는 편인데, 성적으로 개방적이고 첩을 두는 것이 흔한 도르네의 경우 이런 차별이나 제약이 비교적 덜한 편이다. 계승과 관해서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칠왕국 내외로 암살과 권력 암투가 수두룩하게 벌어지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실제 유럽의 가문들과 비교를 해도 2, 3세대를 넘기지 못하고 아들이 없어 상위의 주군한테 영지가 넘겨 지던가[* 주로 국왕이다. 실제로 유럽의 군주들이 이를 핑계로 귀족들의 영지를 빼앗아 왕령지로 만들어 왕권 강화를 했다.], 아니면 딸에게 넘어가 남편의 가문의 귀속되는 사태가 비일비재한데, 대부분 이런 사태는 영주가 아들 없이 병에 일찍 죽든가, 아니면 전투, 암살 등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허나 칠왕국에서는 소영주라도 수백년 동안 혈통이 단절되지 않고 유지되는 가문들이 수두룩하다. 이 상태를 보면 칠왕국 사람들이 아들을 비정상적으로 잘 낳든가 아니면, 사실상 통일 칠왕국 시대와 그전부터 거의 권력 암투가 벌어지지 않고 있음으로 보인다. [[접대의 관습]]을 매우 중요시 여기며, 이것을 어기고 손님들이나 초대자들을 살해하는 것은 친족살해만큼이나 중한 죄로 여긴다. 이때 손님의 권리가 발생하게 되는 최소한의 기준은 음식을 대접 받는 것이며, 조금 더 전통적인 형식으로는 빵과 소금을 대접받는 것을 기준으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에소스의 여러 국가들과는 달리, [[칠신교]]의 영향 때문인지 노예제가 금지되어 있으며 아예 혐오되고 있다. 북부 지역의 유력 가문 중 하나인 [[모르몬트 가문]]의 가주 [[조라 모르몬트]]조차 돈이 필요해서 몰래 노예 거래에 손을 대다 들켜서 대영주에게 처벌받게 되자 [[에소스]] 대륙으로 도망갔다. 또한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이 철왕좌를 되찾을려고 에소스 대륙에서 용병을 모집하려고 할 때 [[거세병|언설리드]]라는 노예병을 고용하려고 하자 [[바리스탄 셀미]]가 결사반대. 강철 군도 역시 노예와 비슷한 하수인 계급이 있다 해도 에소스의 노예와는 전혀 다른 일종의 농노이다.[* 하지만 유론이 강철 군도의 새로운 왕이 되고 나서는 강철 군도가 아예 대놓고 노예제가 공인되었다.] 그리고 칠왕국을 대표하는 또한가지 문화로 [[기사도]]가 있다. 기사도는 [[안달족의 대이동]] 후에 생긴 문화로 칠신교와 밀접하게 연관이 있으며 기사도를 잘 지키는 기사들은 백성들의 모범과 우상이 된다.~~하지만 이런거 지키는 사람이 많지 않으니까 문제~~ 앞서 언급했듯이 일반 백성들도 운이 좋으면 떠돌이 기사-서약 기사-지주 기사 루트로 출세할 수도 있다. 다만 칠신교의 영향력이 적은 북부와 강철 군도에서는 기사들의 수도 적은 편이다. 기사도를 대표하는 인기 있는 행사로 [[토너먼트]]가 자주 열린다. 보통 왕의 생일이나 전쟁의 승리를 축하하는 등의 중요한 날에 열리며, 귀족들이 부와 권력을 자랑하기 위해 열기도 한다. 꼭 참여자가 기사일 필요는 없지만 기사만 참여할 수 있는 토너먼트들도 있다. 그리고 정체를 숨기고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우승자는 "사랑과 미의 여왕"을 정해서 화관을 선사하는 것이 전통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